혹시 기초연금 노령연금이 같은 제도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고 알고계셨다면 이번에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노후대비에 도움이 되기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이 두가지 제도가 같은 제도로 생각들 하시는데요. 위 제도는 명확히 다른제도이며 기초연금의 경우 소득 및 재산 수준과 관련되어 지급이 정해지는 반면 노령연금의 경우 자신의 국민연금 납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기초연금 노령연금 차이점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기초연금제도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게 된 계기가 바로 기초연금제도 시행 명칭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제도가 처음 시행되었을 당시 기초노령연금으로 불리게 되었는데요. 이로인해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받게되는 ‘노령연금’과 혼동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기초연금제도는 2014년부터 기존 기초노령연금제도에서 기초연금제도로 명칭이 정식 변경되었습니다.
기초연금의 경우 재산기준과 소득기준을 만족하게되면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하는 저소득 노인층을 위한 사회보장제도입니다.
노령연금(국민연금)
위 소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노령연금은 국민연금을 10년 이상 납부하게되면 지급자격을 부여받게 됩니다. 노령연금의 경우 국민연금 납입기간을 채우고 만 65세가 되면서부터 지급받게 됩니다.
소득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것이 바로 국민연금인데요. 납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국민연금 지급액이 결정되며, 국민연금 가입을 늦게하셔서 해당 납입기간을 채우지 못한다면 국민연금 추납제도를 이용해 나머지 기간을 채울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 노령연금 차이점
소득이 낮고 재산기준을 충족하는 분들의 경우 기초연금을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되며, 국민연금을 10년이상 납부한 경우에는 노령연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노령연금을 받게되면 기초연금을 받지못한다고 오해하시는데요. 노령연금으로 지급받게되는 금액이 소득으로 잡히지만 총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을 넘지 않는다면 두 가지 모두 수령이 가능합니다. 아래 관련글을 통해 기초연금 재산기준 및 소득인정액 계산하는 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