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운을 높여주는 풍수 인테리어(2) – 통장

이번에는 재물운을 높여주는 풍수인테리어 용품중에 하나인 ‘예금통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풍수 인테리어 ‘예금통장’의 의미와 상징

 ‘예금통장’은 전통적인 풍수 아이템은 아닙니다.

‘금’이나 ‘금고’처럼 인간이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그 자체로 오행의 기운을 들고 있는 것도 아니죠.

재물운을 높여주는 풍수 인테리어(1) – 금고

하지만 예금통장은 ‘돈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지갑과 금고처럼 ‘돈이 사는 집의 일종’입니다.

현대에 들어서 사람들은 돈을 집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모두 은행에 맡겨놓고 스마트폰이나 PC, 통장 등을 이용해서 숫자가 찍히는 것만을 확인하는 것으로 돈의 흐름을 파악합니다.

재물운을 올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금(Gold)이라고?

은행과 돈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풍수 아이템이 바로 예금통장입니다.

따라서 잘만 활용하면 ‘금’이나 ‘금고’ 혹은 ‘지갑’ 처럼 금전운을 올리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기운을 가져오기 위해 새해가 되면 은행 달력을 받아다 걸어야 한다는 무속인도 있습니다.)

그러면 풍수인테리어 용품으로 ‘예금통장’은 어디에 둬야 하나?

예금통장은 금고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통장기장을 하거나 통장 자체를 확인해야 하는 등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금고에 넣어주세요.

통장을 금고 안에 보관할 때는 황금색이나 노란색 천이나 파우치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금색이나 노란색은 금전을 불리는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장을 은행에서 주는 통장 케이스(비닐)에 넣은 다음 깨끗한 황금색 혹은 노란색 비단 보자기나 파우치에 넣어서 흰색 금고에 넣고 금고를 북쪽에 보관해주세요.

‘예금통장’의 관리는 어떻게??

 보통 예금통장은 은행에서 처음 발급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는 면이 끝날 때까지 사용하고 통장을 재발급 받거나 아예 통장의 존재를 잊은 채 수 년 동안 한 번도 보지 않는 경우가 많죠.

(거래는 카드나 인터넷,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니까요.)

 예금통장은 최소 1년에 한 번은 재발급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돈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돈에게 새 집을 주는 것이죠.

혹은 새로운 일을 시작해 새로운 수입이 들어올 것이 예상될 때도 통장을 재발급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운이 너무 막혀 답답할 때도 괜찮습니다.)

 ‘예금통장’ 관리와 더불어 ‘계좌’ 관리도 함께 해주세요.

개설해 놓고 몇 년 째 사용하지 않는 계좌가 있다면 해지해주세요.

요즘 통장을 개설하는 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쓰지도 않는 계좌를 열어만 놓고 있는 것도 금전운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풍수의 기본이 불필요한 것들을 없애고 청결과 정리정돈을 유지하는 것인 만큼 돈과 관련된 통장이나 계좌 자체도 사용하는 것만 남기고 정리하거나 새롭게 하는 것이 금전운을 상승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돈’도 생각과 의지와 감정이 있는 생명체입니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 가고 싶듯이 돈도 자신에게 깨끗하고 좋은 공간을 제공하고 신경써 주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통장, 계좌 등을 잘 관리하고 깨끗하고 새롭게 해서 돈이 와서 쉬고 싶은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